해답의 책

마음속으로 질문하세요. 준비되면 책을 펼치세요

오늘의 대답

오늘 이 책을 펼친 모두에게 같은 한 줄

당신의 질문

머릿속 질문 하나, 책 한 번 펼치기 — 그 페이지의 한 줄이 오늘의 대답입니다

해답의 책은 어떻게 쓰나요

질문을 마음속으로 또렷하게 떠올립니다. "이직할까", "연락해도 될까", "이 가격에 살까"처럼 예·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이 가장 잘 맞습니다. 질문을 입력창에 적으면 대답 카드에 함께 담기고, 적지 않아도 됩니다. 준비가 되면 책을 펼치세요. 펼쳐진 페이지의 한 줄이 대답입니다. 같은 질문을 같은 날 다시 펼치면 같은 페이지가 나옵니다 — 이 책은 진지하게 한 번 묻는 사람에게 대답합니다.

화면 순서대로 따라가기

  1. 질문 적기(선택) — 표지 아래 입력창에 80자까지 적을 수 있어요. 적은 질문은 대답 카드에 함께 담기고, 다음에 다시 왔을 때도 입력창에 남아 있어요. 비워 두고 마음속으로만 물어도 됩니다.
  2. 책 펼치기 — 버튼을 누르면 페이지가 넘어가는 연출 뒤에 오른쪽 페이지에 대답 한 줄이 잉크처럼 스며 나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적은 질문과 쪽수가 찍히고, 쪽수는 100쪽에서 999쪽 사이에서 대답마다 정해져 있어요.
  3. 다시 펼치기 — 3초가 지나면 다시 펼칠 수 있어요. 같은 질문을 같은 날 두 번째로 펼치려 하면 "같은 질문은 하루 한 번이 좋아요"라고 한 번 묻고, 그래도 펼치면 그날의 두 번째 대답을 보여줍니다.
  4. 다른 질문 — 입력창을 비우고 표지로 돌아갑니다. 이번에 펼친 대답은 두 개째부터 '최근 대답' 목록에 다섯 개까지 쌓여요.
  5. 대답 카드 공유·이미지 저장 — 링크로 보내거나 종이 질감의 세로 카드 이미지(1080×1350)를 저장할 수 있어요. '질문도 카드에 담기'를 끄면 대답만 남습니다.

1,000개가 넘는 대답

확답과 거절, 기다리라는 말, 조건을 붙인 조언, 먼저 물어볼 사람을 알려주는 말, 가끔은 얄미운 농담과 시 한 줄까지. 대답은 한 줄이지만 질문에 맞춰 읽으면 뜻이 달라집니다. 오늘의 대답은 날짜마다 하나로 정해져 이 책을 펼친 모두에게 같은 한 줄을 보여줍니다.

대답의 일곱 갈래

한국어판 대답은 겹치는 문장을 걸러낸 뒤 1,021개이고 일곱 갈래로 나뉩니다. 어느 갈래가 나올지는 미리 알 수 없고, 널리 알려진 원작 책의 문장을 옮긴 것이 아니라 이 페이지를 위해 전부 새로 쓴 문장이에요.

갈래개수예시
확답244"지금이야" · "망설이지 마" · "첫 느낌이 맞아"
거절202"아니" · "지금은 아니야" · "그만둬"
기다림151"일주일만 참아" · "3일 뒤에 다시 물어봐"
조건부 행동100"먼저 사과해" · "계획을 종이에 써" · "반으로 줄여서 해"
먼저 물어봐77"가족에게 먼저 물어봐" · "그 사람에게 직접 물어"
농담120"그걸 왜 나한테 물어" · "오늘의 답은 품절"
시 한 줄127"비 온 뒤에 결정해" · "문은 안쪽으로 열려"

같은 질문에 같은 대답이 나오는 이유

질문을 적고 펼치면 대답은 무작위가 아니라 질문·날짜·펼친 횟수를 섞어 만든 값으로 정해집니다. 띄어쓰기와 물음표, 마침표, 대소문자는 지우고 비교하기 때문에 "이직할까?"와 "이직 할까"는 같은 질문으로 칩니다. 그래서 같은 날 같은 질문은 몇 번을 다시 펼쳐도 첫 대답이 같고, 굳이 두 번째로 펼치면 그날의 두 번째 대답이 따로 정해져 있어요. 날짜가 바뀌면 같은 질문에도 새 페이지가 열립니다. 질문을 비워 두고 펼치면 그때는 순수한 무작위예요. 날짜의 기준은 한국 시간(UTC+9) 자정입니다.

오늘의 대답

표지 아래 '오늘의 대답'은 날짜만으로 정해지는 한 줄이라, 오늘 이 책을 펼친 사람은 누구나 같은 문장을 봅니다. 질문 없이 하루의 기분을 잡아 보거나, 친구와 같은 문장을 두고 각자 다른 뜻으로 읽어 보는 용도예요. 언어판마다 대답 목록이 다르므로 한국어·영어·일본어판의 오늘의 대답은 서로 다른 문장이 나옵니다.

좋은 질문을 만드는 법

  • 하나만 묻기 — "이직하고 이사도 할까"는 두 질문입니다.
  • 결정이 걸린 질문 — 사실 확인("내일 비 올까")보다 선택("우산을 살까")이 잘 맞습니다.
  • 대답을 읽고 처음 든 느낌이 진짜 대답입니다. 기뻤다면 원하던 답이고, 실망했다면 이미 마음이 반대편에 있었던 겁니다.

대답 카드 공유

결과 화면에서 대답 카드를 공유하면 친구에게 질문과 대답이 책 페이지 모양으로 보입니다. 질문을 빼고 대답만 보낼 수도 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것: 이름으로 보는 오라 컬러, 관상 감정, 랜덤 뽑기 룰렛.

자주 묻는 질문

질문을 꼭 적어야 하나요?

아니요. 입력창은 선택이고, 비워 두면 마음속 질문으로 펼칩니다. 다만 질문을 적어야 '같은 질문·같은 날·같은 대답' 규칙이 적용되고, 카드에도 질문이 함께 실려요.

내 질문은 어디에 저장되나요?

지금 쓰는 브라우저 안에만 남고 서버로는 보내지 않아요. 최근 대답 목록은 탭을 닫으면 지워지고, 마지막 질문만 다음 방문 때 입력창을 채우기 위해 남습니다. 공유 링크를 만들 때만 대답과 (담기로 했다면) 질문 앞 40자가 주소 안에 실려 상대에게 전달돼요.

대답이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펼쳐도 되나요?

3초 뒤에 다시 펼칠 수 있고, 같은 질문이면 한 번 확인을 거칩니다. 그래도 펼치면 두 번째 대답이 나오지만, 첫 대답을 읽고 든 느낌을 먼저 적어 두는 쪽을 권해요.

친구에게 보낸 카드에는 무엇이 보이나요?

책 페이지 모양의 화면에 대답과 쪽수가 보이고, 질문을 담았다면 질문도 함께 보여요. 친구도 그 자리에서 바로 자기 질문을 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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