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 출발선과 같은 신호등입니다. 빨간 등 다섯 개가 하나씩 켜지고, 전부 켜진 뒤 언제 꺼질지 모르는 사이를 두고 동시에 꺼져요. 꺼지는 순간 탭하면 되고, 먼저 누르면 부정출발입니다. 다섯 번의 평균이 기록이에요.
그냥 반응속도와 뭐가 다른가
화면이 초록으로 바뀌면 누르는 반응속도 테스트는 신호가 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일이 전부입니다. 출발 신호등은 다릅니다. 등이 하나씩 켜지는 동안 "이제 곧이다"라는 긴장이 쌓이고, 다 켜진 뒤의 공백은 0.2초일 수도 3초일 수도 있어요. 몸은 이미 출발 준비를 끝낸 상태라, 참기와 터뜨리기를 동시에 해야 합니다. 그래서 같은 사람이 재도 두 테스트의 값이 다르게 나옵니다.
| 150~200ms | F1 드라이버가 실제 그리드에서 내는 범위 |
|---|---|
| 200~240ms | 프로 e스포츠·레이싱 시뮬 상위권 |
| 250~300ms | 일반적인 성인 평균 |
| 300ms 이상 | 피곤하거나, 신호를 눈으로만 확인하고 누를 때 |
| 100ms 미만 | 사람이 신호를 보고 반응한 값이 아닙니다 — 찍어서 누른 것 |
하는 법
- START를 누르면 등 다섯 개가 꺼진 채로 나옵니다.
- 약 1초 간격으로 왼쪽부터 하나씩 빨갛게 켜져요. 다섯 개가 다 켜지면 손을 올려둔 채 기다립니다.
- 0.2~3초 뒤 다섯 개가 동시에 꺼집니다. 그 순간 화면을 탭하거나 스페이스를 누르세요.
- 등이 꺼지기 전에 누르면 부정출발. 그 판은 기록에 넣지 않고 같은 회차를 다시 합니다.
- 다섯 번을 채우면 평균이 결과로 나오고, 닉네임으로 랭킹에 올릴 수 있어요.
부정출발을 세는 이유
등이 꺼질 시점은 매번 다르게 뽑히기 때문에, 미리 누르는 전략은 운이 좋아야 통합니다. 부정출발한 판을 그냥 버리면 "될 때까지 찍기"가 되니 결과 화면에 부정출발 횟수를 같이 적습니다. 평균이 같다면 부정출발이 적은 쪽이 실제로 더 잘한 거예요.
요령
- 다섯 번째 등을 보지 마세요. 눈은 화면 전체를 느슨하게 보고, 등 전체의 밝기가 꺼지는 변화를 느끼는 쪽이 빠릅니다. 한 점을 응시하면 주변시가 죽어서 오히려 늦어져요.
- 소리 내어 숨을 멈추지 마세요. 숨을 참으면 근육이 굳습니다. 등이 켜지는 동안 가볍게 내뱉고 있는 쪽이 손가락이 빠릅니다.
- 손가락은 화면에 닿을 듯이. 공중에서 내려찍으면 이동 거리만큼 손해예요.
기록과 랭킹 기준
기록은 다섯 번의 평균(ms)이고 낮을수록 좋습니다. 부정출발한 판은 평균에 들어가지 않지만 횟수는 결과에 남아요. 80ms 미만의 평균은 사람이 신호를 보고 낸 값으로 보기 어려워 랭킹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내 최고기록은 로그인하면 계정에 남고, 랭킹은 로그인한 계정으로 한 사람 한 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화면·기기에 따라 유리할 수 있나요?
있습니다. 주사율이 높은 화면(120Hz 이상)은 등이 꺼지는 순간이 더 빨리 보이고, 터치 지연이 적은 기기가 유리해요. 보통 10~30ms 정도 차이라 같은 기기에서 자기 기록을 비교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등이 켜지는 간격도 매번 다른가요?
등이 켜지는 간격은 약 1초로 일정합니다. 매번 달라지는 건 다 켜진 뒤 꺼지기까지의 공백이에요. 실제 F1 규정과 같은 방식입니다.
키보드로 해도 되나요?
스페이스·엔터로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가 터치보다 보통 조금 빨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