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각도기도 없이, 눈으로만 가운데·직각·중심을 찍습니다. 오차가 낮을수록 좋은 기록
어떻게 하나
도형이 하나 뜨고 "어디를 찍어라"가 위에 적혀 있습니다. 화면을 눌러서 끌면 조준점이 따라오고, 손을 떼면 그 자리로 확정됩니다. 바로 정답 자리가 초록 동그라미로 뜨고 내가 찍은 곳과 얼마나 떨어졌는지 숫자로 나와요. 21문제를 다 풀면 평균 오차가 기록이 됩니다.
- 7종목이 3번씩 섞여서 나옵니다. 모두 21문제예요.
- 조준점을 옮기고 손을 뗍니다. 되돌리기는 없어요 — 눈대중이라 두 번째 생각이 더 나쁩니다.
- 직각과 각 이등분은 조준점이 점선 원 위로만 움직입니다. 거리가 아니라 방향만 맞히는 종목이에요.
- 오차는 화면 폭에 대한 %입니다. 0.5%면 아주 정확한 것이고 3%가 넘으면 꽤 빗나간 거예요.
- 결과 화면에 종목별 오차가 따로 나옵니다. 어디가 약한지 바로 보여요.
7종목
| 중점 | 선분의 한가운데. 가장 쉬운 종목이라 여기서 1%가 넘으면 다른 종목은 더 어렵습니다 |
|---|---|
| 평행사변형 | 세 점이 주어지고 남은 꼭짓점을 찍습니다. 방향을 알려주는 선은 없어요 |
| 무게중심 | 삼각형의 세 중선이 만나는 점. 가운데로 보이는 곳보다 긴 변 쪽에 가깝습니다 |
| 원 중심 | 호만 그려져 있고 중심을 찍습니다. 호가 짧을수록 어려워요 |
| 직각 | 선 하나가 있고, 꼭짓점에서 직각으로 꺾이는 방향을 찍습니다 |
| 각 이등분 | 두 선이 이루는 각을 똑같이 가르는 방향 |
| 수렴 | 떨어져 있는 두 선분을 늘리면 만나는 점 |
기록과 등급
| 기록 | 21문제 평균 오차(%). 낮을수록 위 |
|---|---|
| 오차 재는 법 | 찍은 점과 정답 점 사이 거리 ÷ 화면 폭. 직각·각 이등분은 각도 차이를 호 길이로 바꿔 셉니다 |
| 기기 차이 | 없습니다. 도형은 화면 비율이 고정된 무대에 그려지고 오차도 폭 대비 %라, 폰이든 PC든 같은 문제가 같은 난이도예요 |
| 등급 | 0.8% 미만 "제도사의 눈", 1.2% 미만 상위권, 1.8% 미만 평균 이상, 2.6% 미만 보통 |
오차를 줄이는 요령
- 먼저 전체를 본다 — 조준점을 움직이기 전에 도형 전체를 한 번 훑으세요. 조준점만 보면 주변이 안 보입니다.
- 중점은 양쪽을 번갈아 본다 — 한쪽 끝만 보면 그쪽으로 끌립니다. 좌우 간격을 번갈아 비교하면 훨씬 정확해져요.
- 무게중심은 가운데가 아니다 — 삼각형의 눈에 보이는 중앙보다 긴 변 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한 꼭짓점에서 마주 보는 변의 중점을 잇는 선을 머릿속에 긋고, 그 선의 3분의 1 지점이 답이에요.
- 원 중심은 두 번 재지 않는다 — 호의 양 끝을 잇는 현을 떠올리고, 그 수직이등분선 위에서 찾으면 한 번에 좁혀집니다.
- 직각은 고개를 기울이지 않는다 — 화면을 기울여 보면 그만큼 틀립니다. 수평·수직이 아닌 각도일 때 사람은 직각을 작게 잡는 경향이 있어요.
- 망설이지 않는다 — 첫 느낌이 제일 정확합니다. 오래 볼수록 중심이 커 보이는 착시(중심 과대)가 끼어들어요.
자주 묻는 질문
자나 손가락으로 재도 되나요
막을 방법은 없지만 그러면 테스트가 아니라 공작이 됩니다. 랭킹은 눈으로 찍은 사람들끼리의 것이고, 재고 찍은 기록은 본인만 압니다.
되돌리기가 왜 없나요
눈대중은 첫 판단을 재는 종목이라서요. 고칠 수 있으면 오래 보는 사람이 유리해지고, 그건 눈이 아니라 인내심 테스트가 됩니다.
폰이 PC보다 불리하지 않나요
안 불리합니다. 누른 자리에 그대로 찍히고, 손가락이 가린 자리는 돋보기로 확대해 위에 띄워 줍니다. 도형 크기와 오차 기준은 두 기기가 똑같아요.
오차 0%도 되나요
사실상 안 됩니다. 사람 손으로 화면 폭의 0.3% 아래로 들어가는 건 아주 드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