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그 단어, 아까 나왔던가? 단어를 하나씩 보여주고 "봤음/처음"만 고르는 언어 기억력 테스트
어떻게 하나
화면 가운데에 단어가 하나씩 뜹니다. 이번 판에서 이미 나온 적 있는 단어면 "봤음", 처음 보는 단어면 "처음"을 6초 안에 고르세요. 맞히면 점수가 1점 오르고, 틀리거나 시간을 넘기면 하트가 하나 줄어요. 하트 세 개를 다 잃으면 끝, 맞힌 개수가 기록입니다.
- START를 누르면 첫 단어가 뜹니다. 아직 아무것도 안 나왔으니 당연히 "처음".
- 판이 진행될수록 이미 나왔던 단어가 섞여 들어옵니다. 세 단어째부터는 절반 정도의 확률로 지나간 단어가 다시 등장해요.
- 아래 초록 막대는 남은 시간(6초). 다 줄면 오답 처리됩니다.
- 정답이면 초록, 오답이면 분홍으로 번쩍이며 실제 답이 한 줄 뜹니다.
- 하트 세 개를 다 쓰면 결과 화면. 닉네임을 적으면 전체 랭킹에 오릅니다.
규칙과 기록
| 시작 | 하트 3개, 점수 0 |
|---|---|
| 제한 시간 | 단어마다 6초 · 넘기면 오답 |
| 단어 풀 | 일상에서 쓰는 구체 명사 약 280개. 같은 단어가 두 번 들어가지 않게 걸러 씁니다 |
| 재등장 확률 | 본 단어가 3개 이상 쌓이면 약 50%로 지나간 단어가 다시 나옴 |
| 기록 | 맞힌 개수(연속일 필요 없음). 5개 이상이면 랭킹 등록 가능 |
| 등급 | 60개 이상 "기억술사", 40~59개 "상위권", 25~39개 "평균 이상", 그 아래 "보통" |
이건 무슨 능력을 재나
이 과제가 재는 건 재인 기억(recognition memory) — 없는 걸 떠올려 내는 회상과 달리, 눈앞의 것이 겪은 적 있는지 판단하는 능력이에요. 시험 볼 때 객관식이 주관식보다 쉬운 이유가 이것이고, 실제로 사람의 재인 기억 용량은 회상보다 훨씬 큽니다.
어려워지는 지점은 단어 수가 아니라 간섭이에요. 본 단어가 쌓일수록 "본 것 같은 느낌"과 "실제로 본 것"이 뒤섞이고, 나중엔 처음 보는 단어인데도 익숙하게 느껴지는 가짜 친숙함이 생깁니다. 오래 버틸수록 실수가 몰리는 건 그래서예요.
더 오래 버티는 요령
- 그림으로 바꾸기 — "우산"이 나오면 우산을 실제로 떠올리세요. 글자보다 장면이 훨씬 잘 남습니다.
- 이야기로 잇기 — 방금 단어와 지금 단어를 억지로라도 한 문장으로 엮으면 둘 다 오래 갑니다.
- 느낌 말고 근거 — "익숙한데?"가 아니라 "아까 사다리 다음에 나왔지"처럼 앞뒤가 떠오를 때만 "봤음"을 누르세요.
- 비슷한 말 조심 — 신발과 구두, 강아지와 고양이처럼 결이 비슷한 단어가 가짜 친숙함을 만듭니다.
- 망설이지 않기 — 6초를 다 쓰면 어차피 오답이니, 3초 안에 판단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편이 유리해요.
자주 묻는 질문
같은 단어가 세 번 이상 나오기도 하나요?
네. 지나간 단어 중에서 무작위로 뽑기 때문에 자주 나오는 단어가 생깁니다. 두 번째부터는 전부 "봤음"이 정답이에요.
시간 안에 못 누르면요?
오답으로 처리되고 하트가 하나 줄어요. 6초는 판단에 충분한 시간이라 일부러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단어가 다 떨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새 단어를 다 쓰면 그때부턴 지나간 단어만 나옵니다. 거기까지 가면 이미 상위권이에요.
기록이 사라졌어요
개인 최고는 브라우저에 저장돼서 기기·브라우저를 바꾸거나 사이트 데이터를 지우면 초기화됩니다. 랭킹에 등록한 기록은 서버에 남아요.
함께 하면 좋은 앱
- 숫자 기억력 테스트 — 같은 언어 기억을 "몇 자리까지"로 재는 검사.
- 침팬지 테스트 — 단어 대신 위치를 담는 공간 기억.
- 순서 기억 테스트 — 빛나는 순서를 따라 누르는 시각 기억.
- N-back 테스트 — 계속 갱신해야 하는 작업기억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