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사진을 8비트 게임 캐릭터처럼
모자이크랑 뭐가 달라요
모자이크는 칸마다 평균색을 내서 색은 사진 그대로(수백만 색)라 그냥 뭉개진 사진이 돼요. 도트 변환은 거기에 색을 몇 가지 팔레트로 줄이는 양자화와 디더링(부족한 색을 점 패턴으로 섞어 표현)을 더해서, 실제 레트로 게임 그래픽처럼 보이게 만듭니다. 게임보이 4색·PICO-8 16색 같은 실제 콘솔 팔레트를 고르면 느낌이 확 살아요.
사용법
- 첫 화면에서 사진 선택을 누르거나 파일을 점선 상자에 끌어다 놓아요. 클립보드에 이미지가 있으면 Ctrl+V(맥은 Cmd+V)로 붙여넣어도 바로 들어갑니다.
- 사진이 들어가면 기본값(가로 96픽셀 · 자동 16색 · 디더링 켜기)으로 변환된 결과가 곧바로 나타나요. 투명한 부분이 보이도록 체크무늬 배경 위에 그려집니다.
- 왼쪽 패널의 가로 픽셀 수 슬라이더(24~256, 8칸 단위)를 움직이면 놓을 때마다 다시 그려져요. 세로는 원본 비율대로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 팔레트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고르고, 디더링을 켜거나 꺼서 질감을 정해요.
- 결과 아래 안내줄에 "96×72 도트 · 16색 · 저장 1536×1152px (×16)"처럼 도트 수, 실제로 쓰인 색 수, 저장될 크기가 표시돼요.
- PNG 저장을 누르면 원본 파일명 뒤에 "_도트"가 붙은 PNG가 내려받아져요. 파일 공유를 지원하는 기기(주로 스마트폰)에서는 공유 버튼이 함께 나타나 메신저로 바로 보낼 수 있고, 다른 사진으로 편집 화면에서 곧장 교체할 수 있어요.
옵션 고르는 법
- 가로 픽셀 수 — 32~64면 아이콘·캐릭터 느낌, 96~128이면 사진 윤곽이 남는 도트 일러스트, 200 이상이면 은근한 도트 필터.
- 자동 N색 — 사진에서 가장 많이 쓰인 색을 뽑아(미디언 컷) 팔레트를 만들어요. 인물은 16색, 풍경은 32색이 무난.
- 디더링 — 켜면 그라데이션이 점무늬로 자연스럽게, 끄면 색 경계가 뚜렷한 플랫 스타일. 게임보이 팔레트는 켜는 쪽이 예뻐요.
팔레트 여섯 가지
| 자동 8 · 16 · 32색 | 사진마다 다른 팔레트를 만들어요. 미디언 컷 방식으로 실제 사진에 있는 색만 쓰기 때문에 원본 분위기가 가장 잘 남습니다. |
|---|---|
| 게임보이 4색 | 초기 게임보이 화면의 초록 4단계 — #0F380F #306230 #8BAC0F #9BBC0F. 색이 네 개뿐이라 디더링을 켜야 얼굴 명암이 살아요. |
| PICO-8 16색 | 인디 게임 제작 툴 PICO-8의 고정 16색. 검정·진한 파랑·자주·진한 초록·갈색·진회색·연회색·흰색과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연보라·분홍·살구색. 원색이 또렷해서 캐릭터와 풍경 모두 잘 어울려요. |
| 흑백 4단계 | 검정·어두운 회색·밝은 회색·흰색(0 · 85 · 170 · 255). 흑백 도트, 스탬프 도안용. |
변환은 이렇게 진행돼요
- 축소 — 가로 픽셀 수에 맞춰 원본을 비율 그대로 작게 그려요. 이때 여러 픽셀이 한 칸으로 합쳐지며 각 도트의 바탕색이 정해집니다.
- 팔레트 결정 — 프리셋을 골랐으면 그 색표를, 자동이면 미디언 컷으로 만들어요. 모든 도트를 한 상자에 넣고, R·G·B 중 값의 폭이 가장 넓은 채널을 기준으로 중앙에서 반으로 쪼개는 일을 원하는 색 수가 될 때까지 반복한 뒤, 상자마다 평균색을 뽑는 방식이에요.
- 양자화 — 도트 하나하나를 팔레트에서 RGB 거리가 가장 가까운 색으로 바꿔요.
- 디더링 — 켜져 있으면 플로이드-스타인버그 방식으로, 색을 바꾸며 생긴 오차를 오른쪽 7/16 · 왼쪽 아래 3/16 · 아래 5/16 · 오른쪽 아래 1/16씩 이웃 도트에 넘겨요. 그래서 네 가지 색으로도 그라데이션이 점무늬로 표현됩니다.
- 확대 — 완성된 작은 도트 그림을 긴 쪽이 1600px을 넘지 않는 가장 큰 정수 배율로, 보간 없이 키워요. 완전히 투명한 픽셀은 처음부터 건너뛰어 투명하게 남습니다.
저장 화질
결과는 작은 도트 이미지를 정수 배율로 그대로 키워(보간 없음) PNG로 저장하니 픽셀 모서리가 흐려지지 않아요. 프로필·썸네일·굿즈 도안에 그대로 쓸 수 있고, 처리는 전부 브라우저에서 끝나 사진이 어디로도 가지 않습니다. 배경을 먼저 지우고 싶으면 누끼 따기에서 투명 PNG를 만든 뒤 넣으세요 — 투명 부분은 그대로 유지돼요.
자주 묻는 질문
16색을 골랐는데 색 수가 더 적게 나와요
배경이 단색이거나 색이 단순한 사진은 미디언 컷이 더 쪼갤 상자가 없어 요청한 수보다 적은 색으로 끝나요. 안내줄에 표시되는 색 수가 실제로 쓰인 개수예요.
저장 크기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도트 수에 따라 배율이 달라져요. 가로 96도트인 가로 사진은 ×16으로 1536px, 256도트면 ×6으로 1536px, 24도트면 ×66으로 1584px이 됩니다. 더 크게 쓰려면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서 "최근접(Nearest)" 보간을 골라 키우면 도트가 흐려지지 않아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옆으로 누워요
사진에 기록된 회전 정보(EXIF)를 읽어 보이는 방향대로 변환하니 보통은 그대로 나와요. HEIC 파일은 브라우저가 열지 못해 오류가 뜰 수 있는데, 이때는 HEIC → JPG 변환기로 바꾼 뒤 넣어주세요.
사진 대신 캐릭터 일러스트도 되나요
돼요. 색이 이미 단순한 그림은 디더링을 끄고 자동 8색이나 PICO-8을 고르면 진짜 스프라이트처럼 깔끔하게 나와요. 배경이 투명한 PNG는 투명 부분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함께 쓰면 좋은 앱
- 누끼 따기 · 배경 지우기 — 배경을 먼저 투명하게 지우면 캐릭터만 도트로 남아요.
- HEIC → JPG 변환기 — 아이폰 HEIC 사진을 브라우저가 읽을 수 있는 JPG로.
- 이미지 용량 줄이기 · 변환 — 완성된 도트 PNG를 JPG·WebP로 바꾸거나 크기를 조절.
- 컬러피커 · 배색 — 사진에서 대표색을 뽑아 도트 그림과 어울리는 배경색 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