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유로·위안… 여행 예산이랑 해외직구 가격, 원화로 얼마인지 바로
사용법
- 위 칸에 금액을 넣고 옆 목록에서 통화를 고르세요. 아래 칸이 바로 계산돼요. 반대로 아래 칸(받을 금액)에 숫자를 넣으면 위 칸이 거꾸로 계산됩니다.
- 가운데 ⇄ 버튼은 두 통화를 맞바꿔요. 달러→원을 원→달러로 바꿀 때 눌러요.
- 빠른 금액 버튼(1·10·100·1,000·10,000)은 통화에 맞는 단위로 금액을 채워 줍니다. 엔화·베트남 동처럼 100단위로 고시하는 통화는 "100 JPY 기준" 환율도 같이 보여줘요.
- 아래 환율표는 지금 고른 통화 1단위가 주요 통화로 얼마인지 12줄로 정리한 표예요. 통화를 바꾸면 표도 따라 바뀝니다.
- 환전 수수료 계산 카드에 환전할 금액과 은행에서 받은 우대율(%)을 넣으면, 스프레드를 뺀 실제 받는 금액을 대략 알 수 있어요.
- 마지막으로 쓴 통화 쌍은 이 브라우저에 기억돼서 다음에 열면 그대로 나와요. 입력한 금액은 어디에도 전송되지 않습니다.
환율 데이터는 어디서 오나
환율은 open.er-api.com(ExchangeRate-API 무료 데이터)에서 받아요. 하루에 한 번, 세계협정시(UTC) 0시 무렵 갱신되는 시장 중간환율이라 실시간 시세는 아니고, 은행이 아침에 고시하는 매매기준율과도 소폭 차이가 있어요. 화면 위쪽에 마지막 갱신 시각을 항상 표시하니 그걸 기준으로 보세요. 그 서버가 응답하지 않으면 유럽중앙은행 데이터를 제공하는 frankfurter.dev 로 한 번 더 시도하고, 그것도 안 되면 이 브라우저에 마지막으로 저장해 둔 환율로 계산합니다. 받은 환율은 6시간 동안 저장해 두고 재사용해요.
매매기준율 · 살 때 · 팔 때 · 송금 환율의 차이
은행 환율표에는 한 통화에 환율이 대여섯 개씩 적혀 있어요. 가운데 있는 게 매매기준율이고, 나머지는 여기에 은행 마진(스프레드)을 더하거나 뺀 값이에요.
| 매매기준율 | 은행이 그날 정한 기준 환율. 이 계산기의 중간환율과 가장 가까운 값 |
|---|---|
| 현찰 살 때 | 내가 외화 지폐를 살 때. 미국 달러는 보통 기준율 + 약 1.75% |
| 현찰 팔 때 | 여행 다녀와서 남은 지폐를 원화로 바꿀 때. 기준율 − 약 1.75% |
| 송금 보낼 때 · 받을 때 | 계좌 이체나 카드 결제에 쓰이는 환율. 스프레드가 약 1%로 현찰보다 유리 |
우대율은 이 스프레드를 얼마나 깎아 주느냐예요. 우대 50%면 1.75%의 절반인 약 0.88%만 부담하고, 우대 90%면 0.175%만 부담합니다. 그래서 같은 100만 원을 환전해도 우대율에 따라 받는 달러가 10달러 넘게 차이 날 수 있어요. 엔화·유로는 미국 달러보다, 동남아 통화는 그보다 스프레드가 커서 같은 우대율이라도 체감 수수료가 다릅니다.
환전 수수료 아끼는 법
- 우대율 90% 이상을 기본으로 보세요. 은행 앱이나 비대면 환전은 대부분 주요 통화에 80~100% 우대를 줘요. 창구 환전은 우대가 낮은 편이에요.
- 공항 환전소는 마지막 수단이에요. 우대가 거의 없어 스프레드를 그대로 부담하게 됩니다. 꼭 필요하면 최소 금액만.
- 주요 통화(달러·엔·유로)는 한국에서 미리, 동남아 통화처럼 국내 스프레드가 큰 통화는 달러를 들고 가서 현지에서 바꾸는 게 유리한 경우가 많아요.
- 해외 결제 전용 카드나 외화 계좌 연동 카드는 환전 수수료가 거의 없는 상품이 많으니, 현금은 최소로 챙기고 카드 결제 위주로 계획하세요.
- 환율은 매일 움직이니 한 번에 다 바꾸기보다 몇 번에 나눠 바꾸면 평균 환율로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100엔 · 100동 단위 환율 읽는 법
한국 은행들은 일본 엔, 베트남 동, 인도네시아 루피아처럼 한 단위 값이 작은 통화는 100단위로 고시해요. "엔화 환율 900원"이라고 하면 1엔이 아니라 100엔이 900원이라는 뜻이라, 1엔은 9원이에요. 이 계산기는 1단위 환율을 기준으로 계산하되, 이런 통화를 고르면 "100 JPY 기준" 값도 함께 보여줘서 은행 환율표와 바로 비교할 수 있게 했어요. 베트남 동은 0을 세 개 떼고 반으로 나누면 대략 원화 금액이 나온다는 여행 팁도 같은 원리예요(환율에 따라 오차 있음).
여행 예산, 이렇게 잡으면 편해요
여행 전에 하루 예산을 현지 통화로 정해 두고 이 계산기로 원화 총액을 내 보세요. 예를 들어 일본 4박 5일에 하루 1만 엔이면 5만 엔이고, 100엔 기준 환율에 500을 곱하면 원화 예산이 나와요. 여기에 현찰은 전체의 30~40%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쓰는 식으로 나누면 환전 수수료도 줄고 남는 지폐도 적어요. 돌아와서 남은 외화는 "현찰 팔 때" 환율이 적용돼 두 번 손해를 보니, 다음 여행을 위해 외화 계좌에 넣어 두거나 아예 현지에서 다 쓰고 오는 편이 낫습니다. 해외직구는 결제 시점 환율에 카드사 해외 이용 수수료(보통 1% 안팎)가 더 붙는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상품 가격에 1.01을 곱해 보면 실제 청구액에 가까워져요.
자주 묻는 질문
환율이 실시간인가요?
아니요. 하루 한 번 갱신되는 참고용 중간환율이에요. 외환 시장은 평일 24시간 움직이기 때문에 큰 금액을 환전하거나 송금할 땐 은행·거래소가 그 순간 적용하는 환율을 확인하세요.
은행 환율과 숫자가 달라요
세 가지 이유예요. 첫째, 갱신 시각이 달라요. 둘째, 은행이 보는 건 매매기준율이고 실제 적용은 살 때·팔 때 환율이라 스프레드만큼 차이가 나요. 셋째, 데이터 제공처마다 집계 방식이 조금씩 달라요. 큰 흐름과 대략의 금액을 보는 용도로 쓰고, 정확한 정산은 거래 명세를 기준으로 하세요.
주말에도 갱신되나요?
데이터 자체는 매일 갱신되지만 주말엔 시장이 쉬어서 금요일 마감 환율이 이어져요. 월요일 아침에 환율이 훌쩍 바뀌어 있는 건 그래서예요.
암호화폐도 되나요?
아니요. 법정 통화 30종만 지원해요. 목록에 없는 통화가 필요하면 미국 달러로 한 번 거쳐 계산하면 대략의 값은 알 수 있어요.
환율이 오르면 원화 가치가 오른 건가요?
반대예요. "달러 환율이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랐다"는 건 1달러를 사는 데 원화가 더 많이 든다는 뜻이라 원화 가치는 내린 거예요. 그래서 환율이 오르면 해외직구·유학·여행은 비싸지고, 수출 기업과 달러를 가진 사람에겐 유리해집니다.
함께 쓰면 좋은 앱
- 해외직구 관세 계산기 — 150달러 넘으면 관세·부가세 얼마 나오는지 결제 전에 확인
- 부피무게 계산기 — 배대지 요금은 실무게가 아니라 부피무게로 매겨질 때가 많아요
- 영문주소 변환기 — 해외직구 배송지 영문주소, 우편번호까지 한 번에
- 단위 변환기 — 해외 쇼핑몰의 인치·파운드·화씨를 cm·kg·섭씨로
- 부가세 · 할인 계산기 — 직구 관세·부가세 붙인 최종 가격 계산
- 퍼센트 계산기 — 환율이 몇 % 올랐는지, 우대율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