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의 15%가 얼마지?" "45는 300의 몇 %야?" — 퍼센트 계산, 공식 안 외워도 빈칸만 채우면 돼요
사용법
- 여섯 장의 카드가 한 화면에 있어요. 각 카드는 "A의 B%는?"처럼 문장 안에 빈칸이 있는 모양이라, 내가 궁금한 문장을 찾아 빈칸에 숫자만 넣으면 됩니다.
- 숫자를 치는 순간 카드 아래에 답이 한 문장으로 나와요. 계산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고, 숫자를 고치면 답도 바로 따라 바뀝니다.
- 1번은 A의 B%, 2번은 A가 B의 몇 %인지, 3번은 A에서 B로 바뀔 때 증감률, 4번은 A에 B%를 더한 값과 뺀 값을 동시에, 5번은 역산(어떤 수의 B%가 A인지, 할인 후 가격에서 원래 가격), 6번은 퍼센트포인트예요.
- 답 옆의 복사 버튼을 누르면 그 문장이 클립보드에 들어가요. 보고서나 메신저에 그대로 붙여 넣으면 됩니다.
- 위쪽 전체 지우기를 누르면 여섯 카드의 빈칸이 한 번에 비워져요. 입력한 숫자는 어디에도 저장되거나 전송되지 않습니다.
퍼센트 계산 공식 6개
퍼센트(%)는 "100분의 몇"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모든 퍼센트 계산은 결국 100으로 나누거나 100을 곱하는 일입니다. 카드 여섯 장이 각각 어떤 식을 쓰는지 정리하면 아래와 같아요.
| A의 B% | A × B ÷ 100 — 300의 15% = 300 × 15 ÷ 100 = 45 |
|---|---|
| A는 B의 몇 % | A ÷ B × 100 — 45 ÷ 300 × 100 = 15% |
| A → B 증감률 | (B − A) ÷ A × 100 — (345 − 300) ÷ 300 × 100 = 15% 증가 |
| A에 B% 더하기 / 빼기 | A × (1 + B ÷ 100) / A × (1 − B ÷ 100) — 300 + 15% = 345, 300 − 15% = 255 |
| 역산 (B%가 A인 수) | A ÷ B × 100 — 15%가 45라면 원래 수는 45 ÷ 15 × 100 = 300 |
| 할인 전 가격 | A ÷ (1 − B ÷ 100) — 15% 할인해서 255원이면 255 ÷ 0.85 = 300원 |
| 퍼센트포인트 | B − A(%p), (B − A) ÷ A × 100(%) — 30% → 45%는 15%p 상승이자 50% 증가 |
"몇 퍼센트인지" 구하는 2번과 "역산" 5번은 식이 같아 보이지만 넣는 자리가 달라요. 2번은 부분 ÷ 전체이고, 5번은 부분 ÷ 비율입니다. 헷갈리면 문장을 소리 내어 읽고 그 문장에 맞는 카드를 고르세요.
퍼센트와 퍼센트포인트의 차이
뉴스에서 "금리가 3%에서 4%로 1%포인트 올랐다"라고 하는 이유가 있어요. 3에서 4로 커진 건 숫자로는 1이지만, 3을 기준으로 보면 33.3% 증가한 거예요. 이 둘을 구분하지 않으면 "금리 1% 인상"이 3.03%를 뜻하는지 4%를 뜻하는지 알 수 없어요. 그래서 퍼센트끼리의 차이는 퍼센트포인트(%p), 비율의 변화는 퍼센트(%)로 나눠 부릅니다.
| 지지율 30% → 45% | 15%p 상승 = 50% 증가 |
|---|---|
| 실업률 4% → 3% | 1%p 하락 = 25% 감소 |
| 이자율 2% → 2.5% | 0.5%p 인상 = 25% 인상 |
6번 카드에 두 퍼센트를 넣으면 %p와 % 두 가지를 한 문장에 같이 보여 줘요. 기사나 보고서를 쓸 때는 둘 중 어느 쪽을 말하는지 반드시 적어 주는 게 좋아요.
20% 올랐다가 20% 내리면 제자리가 아니에요
100에서 20% 오르면 120이 돼요. 여기서 다시 20% 내리면 120의 20%인 24가 빠져서 96이 됩니다. 원래 100으로 돌아오지 않아요. 퍼센트는 항상 직전 값을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이에요. 오를 때는 100이 기준이었지만 내릴 때는 120이 기준이라 빠지는 양이 더 큽니다.
주식이 50% 떨어지면 원래대로 돌아오려면 50%가 아니라 100% 올라야 하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반대로 50% 올랐다면 33.3%만 떨어져도 제자리가 됩니다. 3번 카드에 이전 값과 이후 값을 넣어 보면 "떨어진 퍼센트"와 "회복에 필요한 퍼센트"가 다르다는 걸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할인 계산에서 자주 하는 실수
| 20% + 10% 중첩 할인 | 30%가 아니라 28%예요. 100 → 80 → 72. 두 번째 할인은 이미 깎인 80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4번 카드에서 첫 결과를 다시 넣어 확인해 보세요. |
|---|---|
| 15% 할인 가격에서 원가 구하기 | 255에 15%를 더하면 293이라 틀려요. 255 ÷ 0.85 = 300이 맞습니다. 5번 카드의 두 번째 줄이 이 계산이에요. |
| 부가세 10% 빼기 | 11,000원에서 10%를 빼면 9,900원인데 실제 공급가는 10,000원이에요. 부가세 포함가는 ÷ 1.1로 되돌려야 합니다. 부가세 계산기에 전용 칸이 있어요. |
| "반값 + 30% 추가 할인" | 80% 할인이 아니라 50% × 70% = 65% 할인이에요. 정가 100이면 35에 사는 거예요. |
엑셀 · 구글시트에서 퍼센트 계산하기
| A1의 15% | =A1*15% 또는 =A1*0.15 |
|---|---|
| A1이 B1의 몇 % | =A1/B1 뒤에 셀 서식을 백분율로. 100을 곱하지 않아도 표시가 %로 바뀌어요 |
| A1 → B1 증감률 | =B1/A1-1 또는 =(B1-A1)/A1, 서식은 백분율 |
| A1에 15% 더하기 | =A1*(1+15%) |
| 할인 전 가격 | =A1/(1-15%) |
엑셀에서 흔한 실수는 셀에 15%라고 치면 실제 값은 0.15로 저장된다는 점을 잊는 거예요. 그 셀을 다른 식에서 곱할 때 100을 또 나누면 결과가 100배 작아집니다. 반대로 서식만 백분율로 바꾼 셀에 15라고 치면 1500%가 되니, 값을 넣을 때 0.15인지 15인지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퍼센트를 소수로 바꾸는 법은?
100으로 나누면 돼요. 15% = 0.15, 150% = 1.5, 0.5% = 0.005예요. 소수를 퍼센트로 바꿀 때는 반대로 100을 곱합니다. 이 계산기는 결과를 항상 퍼센트 단위로 보여 주니 소수가 필요하면 100으로 나눠 쓰세요.
음수나 0을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증감률과 "몇 %" 계산에서 기준값(나누는 수)이 0이면 답이 정의되지 않아 결과가 비어 있어요. 음수는 그대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100에서 −50으로 바뀌면 50% 증가로 나와요. 손실 폭이 절반으로 줄어든 상황을 그렇게 표현하는 게 맞습니다.
소수점은 몇 자리까지 나오나요?
최대 4자리까지 반올림해서 보여 주고, 끝의 0은 지워요. 1/3 = 33.3333%처럼 무한소수는 4자리에서 잘리니, 정확한 값이 필요하면 분수로 계산하세요. 돈 계산이라면 원 단위로 반올림한 값을 따로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퍼센트 계산이 세금이나 이자에도 그대로 적용되나요?
기본 원리는 같지만 세금은 절사 규칙, 이자는 기간과 복리 여부가 붙어요. 부가세는 부가세 · 할인 계산기, 예적금과 대출은 이자 계산기가 그 규칙을 반영해 계산합니다.
함께 쓰면 좋은 앱
- 부가세 · 할인 계산기 — 공급가액↔합계금액, 쿠폰 두 장 중첩 할인 계산.
- 대출 · 적금 이자 계산기 — 이자율 퍼센트를 실제 이자 금액과 월 납입액으로.
-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 4대보험·소득세 퍼센트를 뗀 뒤 통장에 들어오는 돈.
- 단위 변환기 — 퍼센트 다음으로 자주 헷갈리는 평·인치·파운드 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