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Hz부터 20kHz까지 올라가는 소리를 어디까지 듣는지로 귀 나이를 잽니다
왜 나이가 들면 높은 소리가 안 들리나
달팽이관 안쪽에서 높은 소리를 담당하는 유모세포가 입구 쪽에 있어요. 모든 소리가 그 앞을 지나가니 가장 먼저 닳고,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청력 저하는 예외 없이 고음부터 시작해요. 10대는 20kHz 근처까지 듣지만 30대면 16~17kHz, 50대면 12~13kHz 정도가 보통입니다. 이 현상은 너무 일정해서 "17kHz 모기 소리"가 어른에게는 안 들리는 학생용 벨소리로 팔린 적도 있어요.
| 19~20 kHz | 10대 후반 이하 |
|---|---|
| 17~18 kHz | 20대 |
| 15~16 kHz | 30대 |
| 13~14 kHz | 40대 |
| 11~12 kHz | 50대 |
| 8~10 kHz | 60대 이상 |
결과가 실제 나이보다 많게 나왔다면
먼저 기기를 의심하세요. 노트북 내장 스피커나 저가 블루투스 스피커는 16kHz 위를 거의 못 냅니다. 유선 이어폰이 가장 정직하고, 블루투스 이어폰도 대부분 20kHz까지는 재생해요. 볼륨이 너무 작아도 고음이 먼저 묻힙니다. 그리고 이어폰을 크게 오래 들은 사람은 나이와 무관하게 고음이 먼저 떨어져요. 이건 실제 소음성 난청의 초기 신호라, 20대인데 14kHz 아래로 나오면 볼륨 습관을 돌아볼 만합니다.
무음 문제가 섞여 있어요
중간에 아무 소리도 안 나는 구간을 두 번 넣었습니다. 거기서 "들려요"를 누르면 결과에 경고가 붙어요. 고주파는 실제로 들리는 건지 들린다고 믿는 건지 헷갈리기 쉬워서, 이 장치가 없으면 대부분 실제보다 젊게 나옵니다. 애매하면 "안 들려요"를 누르는 게 정확한 결과예요.
이 테스트로 알 수 없는 것
여기서 재는 건 고음 한계 하나뿐이에요. 실제 청력 검사는 250Hz부터 8kHz까지 주파수별로 얼마나 작은 소리까지 듣는지를 재고, 그게 대화 이해력과 직결됩니다. 고음 한계가 낮아도 일상 대화에는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여기서 잘 나와도 청력이 정상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귀가 먹먹하거나 이명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를 받으세요.
사용법
- 타이틀 화면의 볼륨 확인(1kHz) 버튼을 눌러 1.2초짜리 기준음을 듣고, 편안하게 들리는 크기로 기기 볼륨을 맞춥니다. 절반쯤이 적당해요. 여기서 맞춘 볼륨은 테스트 중에 바꾸지 마세요.
- START를 누르면 8kHz 소리가 2.4초 동안 나오고, 화면에는 현재 주파수와 진행 단계, 파형 애니메이션이 보여요.
- 소리가 시작된 0.7초 뒤에 들려요 · 안 들려요 버튼이 켜집니다. 들리면 들려요를 누르세요. 그러면 다음 주파수로 올라갑니다.
- 실제 소리가 나는 단계에서 안 들려요를 누르면 거기서 바로 끝나요. 직전에 들었다고 답한 주파수가 "들리는 최고 주파수"가 됩니다.
- 결과 화면에 귀 나이·등급·최고 주파수가 나오고, 무음 구간에서 들려요를 눌렀다면 경고가 함께 붙어요. 공유 버튼으로 결과 링크를 보낼 수 있습니다.
주파수 순서와 귀 나이 산출
소리는 8 → 10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kHz의 11단계로 올라가고, 사이에 무음 구간 2개가 끼어 총 13단계예요. 무음 구간은 13~18kHz 소리 직후 어딘가에 무작위로 들어가며, 그때도 화면에는 직전 주파수와 파형이 그대로 표시돼 소리로도 화면으로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소리는 배음 없는 순음(사인파)이고, 재생 볼륨은 12~15kHz에서 한 단계, 16kHz 이상에서 한 단계 더 올려 냅니다.
귀 나이는 들었다고 답한 가장 높은 주파수 하나로 정해집니다.
| 최고 주파수 | 귀 나이 | 최고 주파수 | 귀 나이 |
|---|---|---|---|
| 20 kHz | 16세 | 14 kHz | 44세 |
| 19 kHz | 20세 | 13 kHz | 50세 |
| 18 kHz | 24세 | 12 kHz | 55세 |
| 17 kHz | 28세 | 10 kHz | 62세 |
| 16 kHz | 33세 | 8 kHz | 70세 |
| 15 kHz | 38세 | 8kHz도 안 들림 | 75세 |
이 테스트에는 랭킹이 없어요. 소리가 안 나도 들려요만 누르면 점수가 올라가는 구조라 순위를 매기면 의미가 없고, 대신 무음 구간으로 정직한 답인지 확인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리가 아예 안 나요
브라우저는 사용자가 버튼을 누른 뒤에만 소리를 낼 수 있어서, 볼륨 확인이나 START를 직접 눌러야 재생이 시작돼요. 눌렀는데도 조용하면 기기 볼륨·무음 모드,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을 확인하세요. 8kHz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 소리라, 첫 단계부터 안 들리면 결과에 기기·볼륨 확인 안내가 붙습니다.
무음 구간에서 실수로 눌렀는데 결과가 바뀌나요?
귀 나이 숫자 자체는 바뀌지 않고 경고 문구만 붙어요. 결과의 신뢰도가 낮다는 표시이니, 공유하기 전에 한 번 더 해보는 게 좋습니다.
한 번 안 들린다고 하면 왜 바로 끝나나요?
주파수가 올라가기만 하기 때문이에요. 15kHz가 안 들리면 16kHz도 안 들리는 게 정상이라, 그 위는 더 들려주지 않고 종료합니다. 애매해서 잘못 눌렀다면 다시를 눌러 새로 하면 돼요. 무음 위치는 매번 달라집니다.
두 번 했는데 결과가 달라요
고주파 한계는 볼륨, 이어폰 밀착 정도, 주변 소음에 따라 한 단계 정도는 쉽게 움직여요. 같은 볼륨·같은 이어폰으로 조용한 곳에서 두세 번 해서 반복되는 값이 본인 기준입니다.